【 앵커멘트 】
픽뉴스, 오늘은 윤길환 기자와 함께합니다.
윤 기자, 첫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?
【 기자 】
첫번째 키워드, '우한 영사'입니다.
【 질문1 】
우한에서 교민들의 귀국을 도운 정다운 경찰 영사 말하는 거잖아요?
이분이 왜 이슈가 되는 건가요?
【 답변1 】
지난 1일, 1차에 이어 2차 교민 333명에 대한 귀국 지원을 마치고 정 영사가 SNS에 올린 글이 발단이 된 건데요.
700여 명 교민의 귀국 지원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면서 수송에 힘써준 많은 사람에게 감사하는 글입니다.
"수송 후 집으로 돌아오면서 펑펑 울었다", "자식들에게 잘 가라는 배웅도 못했다", "아이들과 같이 힘들어 할 아내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"는 내용이고요.
남은 교민도 잘 챙기겠다는 말로 글이 마무리됩니다.
【 질문2 】
열심히 일한 영사가 쓴 감동적인 내용인데요.
뭐 때문에 논란이 된 거죠?
【 답변2...